축월에 태어난 갑목
양력으로는 대략 1월이에요(절기 기준)
먼저 필요한 기운
그다음 · 정화(丁)
궁통보감의 풀이
축월 甲은 몹시 차가워 먼저 庚으로 쪼개야 丁 불을 붙일 수 있다고 본다. 庚이 없어도 약간은 되지만 丁이 없으면 안 된다는 표현까지 둔다.
- 먼저 庚으로 甲을 쪼개(劈甲) 丁을 인발 — 丁은 그 다음이나 없으면 무용(乏丁無用, 乏庚略可)
- 庚丁 양투 시 科甲恩封, 庚투丁장 소귀, 丁투庚장 소부귀
- 지지에 물 많으면 비견 있어도 평범
先用庚噼甲,方引丁火始得木火有通明之象,故丁次之— 窮通寶鑑 「三冬甲木」 · 위키문헌 (CC BY-SA 4.0)
다른 고전은 이렇게 봐요
甲木參天,脫胎要火,春不容金,秋不容土— 滴天髓 天干論 · 위키문헌 (CC BY-SA 4.0)
우리 말로 옮기면 · 甲은 큰 나무 — 불(火)로 탈태해야 하고, 봄에는 金을, 가을에는 土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취지
참고용이에요. 이 페이지의 1차 기준은 窮通寶鑑(궁통보감)이고, 고전끼리 보는 법이 다를 때도 있어요.
내 사주에서는 어떤 기운이 필요할까요
태어난 달과 일간만으로 정해지지는 않아요. 사주 여덟 글자 전체의 세력과 계절을 함께 봐야 내게 필요한 기운이 나오고, 그 기운에 맞는 동네도 달라져요.
내 사주로 필요한 기운과 맞는 동네 보기자주 묻는 것
- 궁통보감은 경금(庚)을 먼저 꼽아요. 그다음은 정화(丁)예요.
- 태어난 계절의 춥고 더움, 마르고 습함을 맞춰 주는 기운이에요. 한겨울에 태어나면 불로 덥히고, 한여름에 태어나면 물로 식히는 식이에요.
- 아니에요. 조후는 한 가지 기준이에요. 실제 용신은 사주 여덟 글자 전체의 세력(억부)과 계절(조후)을 함께 봐서 정해요.
원전 窮通寶鑑(궁통보감) — 위키문헌 전사본(CC BY-SA 4.0). 규칙은 새둥지가 우리 말로 풀어 쓴 것이고, 원문 인용은 짧게 출처와 함께 달았어요. 고전과 같다고 해서 정답이라는 뜻은 아니에요. 학파마다 보는 법이 달라요.